여의도 근처로 이사 후 2년동안 여의도 구경을 제대로 하지 못했다. 지금은 다시 이사를 왔지만, 그래도 불꽃 구경은 했었네.
천문 시계탑 보수공사 후 재오픈일. 보수를 하고 있었는줄도 몰랐다. 1년 넘게 수리를 하다가 우리가 프라하에 갔을 때 딱 오픈! 어마어마한 사람들, 소매치기 걱정. 프라하 여행 이야기는 다른 포스팅에서.
여행 막바지, 산토리니의 어느 해산물 식당. 해산물을 원래 좋아하지 않았는데 지난번 크로아티아 신행 이후부터는 유럽에 가면 무조건 깔라마리를 시켜 먹는다. 가만, 얘는 문어다... 깔라마리 사진 어디갔지
도시락 컵라면의 고장 마더 로씨아. 여행은 사진이 아니라 기념품을 남기는 법. 벨루가 와인은 발품을 팔아서 정말 싸게 구입했다. 저 고래는 병에서 떼어 따로 전시도 가능. 기념품 고민이시라면 벨루가 미니어처도 추천. 언제부턴가 트럼프 카드를 모으는 취미가 생겨서 러시아에서도 구해왔다. 짧디 짧은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여행기는 다른 포스팅을 통해서.
2019.09 결혼기념일 직원이 미리 데코를 해놨다. 미리 체크인을 한건데 생각보다 준비를 빨리 해줘서 아예 그려놓고 기념일 전용으로 돌려쓰는 방이 아닌가 싶기도 했다.
새우가 크다 못해 징그럽기도 하다. 새우, 돼지, 양의 콜라보 화력이 약하고 비도 살짝 와서 그런지 새우가 엄-청 안익어서 고생한 날. 양고기가 1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