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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롬 업데이트로 인한 티스토리 도메인 문제

2020. 12. 3. 10:10IT

Background vector created by rawpixel.com

 

한참 된 이야기이며 뒷북일 순 있으나, 구글 크롬이 올해 업데이트되면서 서로 다른 도메인 간에 쿠키(Cookie)를 획득할 수 없는 이슈가 발생했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네이버는 blog.me 및 개인 도메인 연동 서비스를 중단했고, 티스토리는 지원을 중단하진 않았으나 외부 도메인에서 로그인이 풀리거나 되지 않는 등 여러 이슈가 발생하고 있다.

 

티스토리 서버 구성이 어찌 되어있는지 몰라 뭐라고 얘기는 할 수 없지만, 해결책이 없는 건 아니다.

다만 티스토리에서 해결을 해줄 때 까지는 (은근히 로그인 문제가 귀찮았기 때문에) 가급적 외부 도메인 연동을 하지 않는 것이 좋겠다고 판단했다.

 

나같이 이제 블로그를 시작한지 얼마 안되는 꼬꼬마들은 큰 이슈가 없겠으나, 포스팅 수가 많고 액티브한 방문자가 많은 경우에는 치명적일 수 있을 것 같다.

 

여러가지 대응책이 있겠지만, 운영하는 사람 입장에서 별도 서버가 없거나, .htaccess 등을 고치는건 번거로울 수 있기 때문에 네임서버 설정 변경을 통해서 간단하게 이전 도메인을 기본 도메인으로 연동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본다.

 

네임서버가 뭔가요?

도메인 네임서버(Domain Name Server - DNS)란 사용자가 브라우저에서 입력한 도메인을 해당 서버로 연결시켜주는 중계 서버이다.

사용자가 tistory.com을 입력하면 해당 도메인의 네임서버가 이를 IP로 변환하고, 최종적으로 해당 IP의 서버로 접속할 수 있다.

 

참고로 대부분의 네임서버 제공 업체에서 지원을 하겠지만, 안하는 곳도 있다.

그렇다고 소개하는 네임서버 관리 업체로 무조건 이전하면 도메인이 1~2일가량 접속되지 않는 이슈가 발생할 수 있으니 주의

 

1. 네임서버 관리 페이지 접속

기본 도메인이 아닌 외부 도메인(개인 도메인)을 사용하는 경우에는 티스토리 연결을 위해 네임서버 설정을 반드시 해야 한다.

내가 사용하는 사이트는 DNSZi라는 곳으로, 무료로(대부분 원래 무료다) 네임서버 설정을 변경할 수 있다.

 

2. 웹 포워딩 설정

네임서버 관리 사이트의 웹 포워딩 관리 페이지로 이동하여 현재 도메인과 연결할 사이트 주소를 입력한다.

단순 포워딩으로 입력하면 URL만 변경되나, 업체에서 상세 이동을 지원할 경우에는 tistory.com/ABC의 도메인을 mydomain.com/ABC로 바로 포워딩 할 수 있다.

 

 

내가 이용중인 DNS 관리 사이트의 웹 포워딩 관리 화면. 주소 영구 이동형(상세)로 설정하면 전체 도메인을 이동시킬 수 있다.

 

이렇게 연동하면 기존 포스팅의 URL은 유지하면서 티스토리의 기본 도메인을 사용할 수 있다.

다만 무작정 서비스를 종료시키는 네이버와는 다르게 티스토리에서는 해결책을 준비중이라고 하니 임시로 이런 형태로 쿠키 이슈 없이 블로그를 운영하는것도 나쁘진 않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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